손태진은 대한민국의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 출신 가수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2025 송년 특집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12월 27일 방송)에서 이찬원과 대결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손태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관능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설운도의 '마지막 사랑'과 자신의 히트곡 '널 부르리'를 부르며 깊이 있는 보컬과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트롯 장르를 넘어선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뉴 트롯 왕자'로 불리며 이찬원('정통 트롯 왕자')과의 치열한 대결에서 김연자(트롯 공주님)가 심사한 결과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선곡부터 가창까지 믿고 보는 무대", "트로트를 넘어 음악으로 감정을 전한 무대"라며 극찬했습니다.
손태진의 경력으로는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3~2025년 다수 수상(케이블TV스타상, 트롯뮤직어워즈 트렌드 아이콘 등)을 통해 트로트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2026년 1월 17~18일 용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최근 MBC 드라마 '첫 번째 남자' OST 'Dear My Sun'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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